[공학저널 김하늬 기자] 지구온난화,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·에너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, IoT 기술 등 4차산업 분야 기술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환경·에너지 분야의 AI 활용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언급되고 있으며, 국내에서도 기술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.
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‘자율운전 기반 지능형 건물에너지·환경 통합관리시스템(iBEEMS; intelligent Building Energy and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)’을 중심으로 건물에너지 효율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,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국내 건물, 대학교 기숙사 등에 실증이 진행 중이다.
iBEEMS에 적용된 기술 중 ‘space_edge’는 재실자 유무를 파악해 실내환경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시키며,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는 AI 기반 실내환경 통합 스마트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.